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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생각나는 초간단 집밥 레시피 5가지

by 하루일상1 2025. 3. 13.

비 오는 날이면 왠지 더 출출하고, 따뜻한 집밥이 생각나는 날이 많습니다. 창밖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메뉴는 기분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바삭 촉촉 김치전

비 오는 날 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바로 김치전입니다. 준비물도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 없이도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사랑받는 집밥 메뉴입니다.

재료

  • 신김치 1컵
  • 부침가루 1컵
  • 물 3/4컵
  • 청양고추 (선택)
  •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신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썬다.
  2.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 뒤, 썰어둔 김치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매콤함을 더할 수 있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서 앞뒤로 바삭하게 부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김치전은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비 오는 날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2. 뜨끈한 달걀국

비 오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 간절해집니다. 복잡한 재료 없이, 달걀 하나로 간단하게 끓여 먹는 달걀국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국민 집밥 메뉴입니다.

재료

  • 달걀 2개
  • 대파 1/2대
  • 다시마 (또는 멸치 육수) 2컵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냄비에 다시마 또는 멸치로 육수를 낸다.
  2. 달걀은 풀어서 준비하고, 대파는 송송 썬다.
  3. 끓는 육수에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4. 달걀을 천천히 둘러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준다.
  5.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불을 끈 후, 참기름 몇 방울로 마무리한다.

비 오는 날 간단하면서도 따뜻한 한 끼로 제격입니다.

3. 간장 버터 계란밥

비 오는 날 외출하기 귀찮을 때, 냉장고 속 기본 재료만으로 뚝딱 해결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버터, 부드러운 달걀이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재료

  • 밥 한 공기
  • 달걀 1개
  • 버터 1조각
  • 간장 1큰술
  • 김가루,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뜨거운 밥 위에 버터를 올리고, 달걀 프라이를 부쳐 올린다.
  2. 간장을 둘러 비벼 먹는다.
  3. 기호에 따라 김가루와 후추를 뿌려 풍미를 더한다.

간단하지만 중독성 강한 맛으로, 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비 오는 날 집밥입니다.

4. 참치마요 덮밥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참치와 마요네즈, 간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재료

  • 밥 1공기
  • 참치캔 1개
  • 마요네즈 1큰술
  • 간장 1작은술
  • 쪽파, 김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참치의 기름을 제거하고 마요네즈와 섞어준다.
  2. 밥 위에 참치마요를 올리고, 간장을 살짝 뿌린다.
  3. 쪽파와 김가루로 마무리한다.

비 오는 날 혼밥 메뉴로도 손색없는 초간단 집밥입니다.

5. 고소한 감자전

비 오는 날 부침요리의 또 다른 강자는 바로 감자전입니다. 강판에 갈고, 부치기만 하면 끝나는 초간단 레시피지만, 고소한 맛은 최고입니다.

재료

  • 감자 2개
  • 소금 약간
  • 부침가루 약간 (선택)
  •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
  2. 소금을 약간 넣어 간하고, 부침가루를 조금 섞어도 좋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펴서 바삭하게 부친다.

비 오는 날, 따뜻한 감자전 한 장이면 입안 가득 행복함이 퍼집니다.

비 오는 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집밥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로,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더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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